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월레스]] * [[그로밋]] * [[파이엘라 베이크웰]] *'''플러플(Fluffles)''' 파이엘라 베이크웰의 애완견. [[푸들]] 종의 암컷이며 더빙판 이름은 몽실이. 성우는 멜리사 콜리어(Melissa Collier)[* 표정과 몸짓만으로 의사소통을 다 하므로 성우가 아예 없는 그로밋과 달리 얘는 작중에서 울음소리나 웃음소리를 드물게 내기 때문에 성우가 붙은듯하다.] 첫등장 시점에서 이 녀석을 본 그로밋이 첫눈에 반했다. 그로밋과 여러 차례 러브씬을 연출하며 마찬가지로 그로밋에게 호감을 가진다.[* 특히 그로밋의 물건들을 파이엘라가 멋대로 치워버린 덕에 그로밋이 빡쳐있을 때, 플러플은 어느샌가 그 물건들을 찾아와서 그로밋에게 건내주고[* 이때 뭔가에 겁먹은 듯 파들파들 떨고 있었다. 아마 파이엘라를 겁내서 그런 듯하다.] 이를 그로밋이 건네받다가 둘이 손이 닿으면서 그로밋이 부끄러워하고 플러플은 작게 웃는 러브씬이 펼쳐지기도 한다. 플러플이 파이엘라의 집 나무에 F❤️G라는 이니셜을 새기기도 할 정도.] 그러나 주인인 파이엘라의 연쇄살인 현황과 자신을 범죄에 동원하며 학대하는[* 중후반부에서 파이엘라가 플러플을 감금하거나 자신의 악행을 방해하는 플러플의 싸대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때리며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 이 쪼끄만 게' 라고 거칠게 말하는 걸로 봐서, 꽤 예전부터 파이엘라는 뒤에서 플러플에게 못되게 굴었던 듯하다. 심지어 나중에 그로밋이랑 함께 둘 다 죽이려들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파이엘라가 플러플에게 애정이 있는지도 심히 의문스럽다.] 주인의 만행 때문에 겁을 먹고 살고 있었고 그로밋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기도 했다. 이후 그로밋은 파이엘라가 연쇄살인자라는 것을 걸 알게 된 후 집안의 경계를 강화하지만, 플러플이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 파이엘라의 함정에 걸리고 결국 플러플과 함께[* 플러플은 먼저 창고에 갇혀있던 상태였다.] 파이엘라의 창고에 갇히게 된다.[* 이후 파이엘라의 대사를 보면 월레스까지 다 처리해서 제빵사 13명을 다 죽인 이후엔 그로밋과 플러플 모두 살견멸구할(...)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 이후 파이엘라의 기구를 타고 탈출하여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한 월레스를 구출하지만 파이엘라에게 잡힌다. 이때를 기회삼아 파이엘라의 손을 깨물지만,[* 덕분에 파이엘라의 주의가 흐려졌고, 폭탄에 발을 대서 고정하던 것도 자동적으로 허술해졌다. 결국 이를 보던 그로밋이 그 때를 놓치지 않고 폭탄을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물론 폭탄을 던지려 했는데 요크셔 주 악어우리 방향 말곤 창 밖에 오리라던가 수녀님이랑 아기고양이들이라던가가 지나가서 빨리 처리를 못 했다(...)--] 결국 파이엘라에게 싸대기를 맞고 잠시 리타이어. 이후 위기에 처한 월레스가 파이엘라에게 당하려던 순간, [[엘렌 리플리|주방용 장갑을 씌운 지게차를 몰며 재등장]]하고, 파이엘라와 둘이서 1:1 무술대결을 펼친다(...). 이 때 재등장 장면과 전투 장면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그로밋 못지않게 기계 다루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모양. 파이엘라를 벼랑 끝까지 밀어부치지만 월레스의 엉덩이에 폭탄이 들어간 것을 보고 모두가 시선을 빼앗긴 사이에 파이엘라는 탈출하고 이후 그로밋을 도와 폭탄을 제거한다. 마지막에는 원 주인인 파이엘라가 악어에게 잡아먹히자 그로밋에게 안겨 울음을 터뜨린다. 못된 주인이어도 나름대로 애정은 있었던 듯. 그로밋은 자신과 함께 가자고 제안하지만 울면서 그를 떠나고[* 아마도 플러플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파이엘라가 자신이 아프다는 거짓정보를 이용해서 그로밋이 죽을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면목이 없었던게 이유인 것 같다.] 그로밋도 월레스처럼 실의에 빠졌다. 그후 어디론가 떠나버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문 앞에서 등을 보인 채 기다리고 있었다.[* 둘을 보더니 눈물까지 흘린다. 자신을 막 대하긴 했지만 기르던 주인이 죽어버리니 갈 곳이 없어져서 그런 듯 하다. 이 세계관에선 동물들이 지능이 있다고 쳐도 어디까지나 동물이기 때문에 야생동물이 아닌 이상 돌봐주는 인간이 없으면 인간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을 테니. 아마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일 것이다.] 그로밋은 이걸 보고 플러플을 옆자리에 태워주고[* 그로밋이 타라고 시늉하자 플러플이 그래도 되냐는듯이 약간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서 내심 망설이고 있었던 듯.] 플러플은 그로밋이 좋아하는 LP를 트는데, 이때 곡 제목이 '''Puppy Love'''[* 강아지 사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풋사랑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다. 그리고 그로밋은 운전에 집중을 못한다(...).[* 월레스가 조심하라고 할 정도로 운전을 삐뚤삐뚤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마터면 교통사고 날 뻔--] 그렇게 월레스가 옆에서 지적하면서 서로 셋끼리 배달을 가며 마무리. 플러플은 새 주인과 ~~남친과~~ 새 직업을 얻은 셈. * 제빵사 밥 - 맨 처음에 등장해서 빵만들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제빵사. 당연히 파이엘라에게 살해당했다. 그 뒤로, 그녀의 악질취미인 13명의 희생된 제빵사의 모자와 앞치마를 얼굴부분에 숫자를 붙인 마네킹에 장식하는 방식의 수집품들중 12번 제빵사가 되고만다. 성우는 벤 화이트 헤드(Ben Whitehead)/[[오병조]]. 맨 처음 당하는 엑스트라로 홀로 빵만들며 노래 부르다가 파이엘라를 보고 한 대사도 "어? 왔어요.","왜 이래요!?" 두 마디뿐. 사실, 본편에 등장한 것 외에도 전편인 양털 도둑편에서 웬돌린의 가게 주변의 그의 얼굴이 대놓고 나온 빵집 간판이 나와 그의 등장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